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은 호날두와 몇 차례 맞대결을 치르기도 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챔피언스리그 맞대결을 앞둔 아탈란타 감독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잉글랜드행에 아쉬움을 표현했다.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활약한 호날두는 이번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해 다시 프리미어리거가 됐다.

잔 피에로 가스페리니 감독이 이끄는 아탈란타는 3일(이하 한국 시간) 게비스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라운드 F조 4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아탈란타는 지난 21일 3차전 맨체스터 원정에서 2-3으로 패했다.

재대결을 앞둔 가스페리니 감독은 호날두와 관련한 질문을 받았다. 이미 세리에 A에서 뛰던 호날두를 그도 지켜본 적이 있기 때문이다. 2016년부터 아탈란타를 맡고 있는 가스페리니 감독은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은 호날두와 몇 차례 맞대결을 치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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