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베테랑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가 적수가 된 세르히오 아구에로(FC바르셀로나)에게 부정맥을 이기라고 응원 메시지를…

올 시즌 바르셀로나에 새롭게 둥지를 튼 아구에로는 앞으로 3개월 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다. 지난달 31일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전에서 가슴 통증을 호소해 교체됐던 아구에로는 정밀검사 결과 부정맥 진단을 받았다. 심장 문제가 확인됐기에 바르셀로나는 3개월가량 회복에 전념하기로 결정했다.

아구에로가 여러 부상과 싸운다. 사실 바르셀로나와 계약한 시점부터 몸상태 우려가 컸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에서도 장기간 결장했던 아구에로는 8월 종아리 부상을 당해 바르셀로나 데뷔가 상당히 늦어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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